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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 나하고 간통 안했냐?"
"네가 꽃뱀 아니었어?"
시의회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 힘든....
입에 담기도 민망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.
JTBC뉴스
고미정(51)의원과 유진우(53)의원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모두 제명이 되었는데요~
두 의원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 달 유 의원의 기자회견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.
유진우 의원은
"항간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다"며 고 의원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
그러면서 고 의원이 자신을 스토커로 몰고 있어 억울해서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.
JTBC뉴스
두 의원은 김제시의회에서도 폭로를 이어갔는데요~
유 의원은 여성 의원을 가리키며
"기자들 싹 찍으세요. 네가 뭔 자격으로 여기 있어? 너 나한테 끝까지 전화해서 나 의원하게 해주세요?... 할 말 있으면 해"라고 말을 합니다
JTBC뉴스
고 의원은 유 의원 때문에 가족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데요~
"아니 먼저 칼을 휘두른게 누군데요? 우리 아이 아빠한테 머리해가지고 열두 바늘 꿰맸잖아요"
JTBC뉴스
보고도
듣고도
믿기지 않은 일이
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어났습니다
고미정 의원과 유진우 의원 모두 제명이 되면서 이 일은 마무리가 되었지만,
부산시장, 서울시장에 이어 김제시의회까지...
민주당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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